-
그녀 가슴에 마약 심어 왔다…“공짜 성형” 꼬드긴 악마 정체 유료 전용
수의 차림의 젊은이 두 명이 법정에 들어섰다. 습관처럼 방청객을 둘러보던 그들이 멈칫했다. 공범들이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. 마약 밀매에 함께 가담했지만 아직 적발되지 않았던
-
美∙유럽∙러∙중 안 가리고 테러…IS, 더 독해져서 돌아왔다
사라진 줄 알았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(IS)가 돌아왔다.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번째 집권에 성공해 '21세기 차르'로 등극하자마자 IS는 러시아의
-
"친구 끌어들이면 200만원" 이런 유혹…중2가 '도박 총판' 됐다
중학교 2학년생까지 ‘총판’으로 회원 모집 영업에 활용하며 5000억 원대 불법 해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1대는 도박장 개장,
-
“300% 보장” 불법리딩방서 21억 챙긴 전직 중고차 딜러 일당
과거 중고차 매매업을 하며 서로 알게 된 일당이 불법 투자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피해자들로부터 2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챙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. 인천 서부경찰서는 범죄
-
"체크카드 하루 빌려주면 90만원"…SNS '수상한 모집' 정체
대포통장 모집 광고.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‘비상장 코인 구매용도. 체크카드 1일 대여료 25(만)∼90만원 당일 입금’ 범죄에 사용할 ‘대포통장’을 모집한 범죄조직이 소셜네크
-
"보이스피싱 2~3년 내 크게 줄어들 것" 합수단장 자신감 근거
김호삼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장은 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"보이스피싱 합수단에서의 1년은 검사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"며 "민생 피해가 큰 범죄인만큼 정부에서 합수단
-
“꿀알바 유혹 속지마라”… 피싱 자금세탁·송금 65명 무더기 검거
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수거해 자금을 세탁한 후 국외로 이를 송금한 일당이 검거됐다.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(이하 수사대)는 보이스피싱 자금 세탁과 국외 송금에 가
-
“10억 벌고 3년 썩으면 OK!” 조폭이 돈 벌기 쉬운 나라 유료 전용
8월 1일 오후 8시 전직 조폭 A(41)를 부산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. 170cm 중반의 체격, 검은색 모자에 흰 반소매 티셔츠. 밖으로 드러나는 문신은 없는 평범한 인상이었다
-
"조폭되려면 필수" 10대 몸까지 손댔다...25억 챙긴 문신업자들
조직폭력배와 미성년자에게 불법 문신 시술을 해주고 거액을 벌어들인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.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·강력수사부(최순호 부장검사)는 의료법 위반, 보건범죄 단속에
-
가입 권하자 “월급 얼마예요”…기성세대 조폭도 MZ 버겁다 유료 전용
2022년 10월 어느 날, 대구지방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A 경감의 책상 앞에 약 스무 명의 20대 청년이 고개를 숙인 채 앉았다. 손에는 수갑을 찼다. 조직폭력배(조폭)의
-
"공중 화장실 3번째 칸 변기 뒤" 기막힌 신종 마약거래
인터넷 소셜네트워크 서비스(SNS)를 이용해 마약을 유통한 밀매조직이 검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. 이들은 판매자에게 직접 마약을 건네는 대신 마약을 숨긴 장소를 알려주는 방법으로
-
터키 일간지 밀리예트 "터키 실종 김군…IS가담 위해 불법 입국"
터키에서 실종된 한국인 김모(18)군의 행적과 관련해 일간지 밀리예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“김군이 이슬람국가(IS)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불법 입국했다”고 17일(현지시간) 보
-
'터키 실종 10대 김군' 왜 가담했을까, '메시지 주고 받아…'
`터키 실종 10대` [사진 MBN 캡처] 터키 실종 10대 행적에 의문점 커지고 있다. 앞서 터키에서 실종된 한국인 김모(18)군의 행적과 관련해 터키 일간지 밀리예트는 소식통을
-
터키 실종 10대 김군 PC서 'IS 깃발'…왜 가담했을까, 'SNS통해…'
`터키 실종 10대` [사진 MBN 캡처] 터키 실종 10대 행적에 의문점 커지고 있다. 앞서 터키에서 실종된 한국인 김모(18)군의 행적과 관련해 터키 일간지 밀리예트는 소식통을
-
김군 트위터 계정 무자베딘 … 비밀메신저 '슈어스폿' 이용
김군이 실종 전까지 있던 터키 킬리스의 M호텔. IS 가담자들은 주로 이 호텔에 머무르다가 시리아로 간다.터키의 시리아 접경 지역 킬리스에서 지난 10일 실종된 한국인 김모(18)
-
[직격인터뷰 26회]서정민 교수 “알카에다·IS, 9월호 영문 잡지에 한국 이름 올려”
지난 13일, 프랑스 파리에서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(IS)가 주도한 11·13 파리 테러가 벌어졌다. 최악의 끔찍한 테러에 전 세계가 애도하는 동시에 불안감에 빠졌다. 우리나
-
"책 선물에 답례하라"며 교민여성에 입맞춤한 두테르테
방한중인 두테르테, 교민행사서 책선물 대가로 여성에게 키스 [사진 필리핀스타 캡처]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
-
[산업] 텔레그램, IS 채널 78개 폐쇄
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이 18일(현지시간) IS 관련 채널 78개를 폐쇄했다.텔레그램은 이날 성명에서 ”IS가 선전을 위해 텔레그램 채널을 사용해왔다는 것 알고 놀랐다“며 “
-
'터키 실종 10대' 김군 가담했을까…PC서 'IS 깃발'
`터키 실종 10대` [사진 MBN 캡처] 터키 실종 10대 행적에 의문점 커지고 있다. 앞서 터키에서 실종된 한국인 김모(18)군의 행적과 관련해 터키 일간지 밀리예트는 소식통을
-
[팩트체크] 문재인측 "안철수 조폭 손빌려 차떼기 동원" 주장맞나
6일부터 소셜네트워크(SNS)와 인터넷에서 "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경선 때 조폭의 힘을 빌려 차떼기 동원했다"는 의혹이 퍼졌다.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‘안철수 조폭’이 실시
-
'그래도 내 자식'…프랑스서 IS 합류한 자녀에 도움 준 어머니들 잇따라 적발
프랑스에서 인터넷과 또래집단 등을 통해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빠지는 청소년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들을 몰래 돕는 '마마 지하디스트(엄마 성전주의자)'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
-
추천인 코드만 입력하면 ‘가입완료’, 미성년자도 가입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진 검거
해외 서버를 통해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6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. 도박에 참가한 사이트 회원 75명도 검찰로 넘겨졌다.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
-
[시론] 첨단 보이스피싱 막을 대응 기술 개발 서두르자
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보이스피싱(전화금융사기)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하고 불특정 다수를 노리고 있다. 3분기까지 5만4804건의 피해가 발생했다. 지난해 동기(4만921
-
'터키 실종 10대 김군' PC서 'IS 깃발'…'SNS통해' 왜 가담했을까
`터키 실종 10대` [사진 MBN 캡처] 터키 실종 10대 행적에 의문점 커지고 있다. 앞서 터키에서 실종된 한국인 김모(18)군의 행적과 관련해 터키 일간지 밀리예트는 소식통을